부산 데팡스가든 방문 리뷰
식목일을 맞이하여 동생과 함께 집에 들일 식물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의 데팡스가든센터! 데팡스가든에 대해 방문 리뷰와 함께 살펴봅시다.
목차 | Contents
데팡스가든 소개
데팡스가든은 국내 최초의 유럽형 가드닝 센터입니다. 기존 화훼단지의 개념을 업그레이드하여 가드닝, 홈데코, 화훼 전반적인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토분, 플라스틱 화분, 세라믹 화분 등 소재별 유럽 판매량 1위 업체의 제품을 독점 수입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내 가장 다양한 사이즈, 디자인, 소재의 화분을 보유하고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데팡스는 화훼 단지와 차별되는 자동화된 시스템과 높은 천고로 365일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화훼 전문가가 직접 관리해 더 건강한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식물 식재와 분갈이 용품 등 각종 관리용품과 원예도구 등 다양한 제품군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분갈이 및 식재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문의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문의 전화 : 1644-2384
데팡스가든 위치 및 주차
데팡스가든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315(노포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신다면 1호선을 타시고 노포동역 1번 출구에서 스포원파크(금정체육공원) 방면으로 걸어서 약 12분 정도 소요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절을 빼놓고는 연중무휴입니다.
데팡스가든의 정면과 측면 쪽에는 1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니, 자차를 들고 오셔서 식물을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데팡스가든 식물 및 제품
데팡스가든의 식물과 제품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식물은 관엽식물, 고사리류, 행잉식물, 꽃식물, 다육식물, 선인장, 허브, 난, 식충식물, 조경수와 묘목까지 아주 다양한 종류가 넓은 공간 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식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새로 알게 된 식물도 많았습니다.
다른 제품에는 인테리어용품부터 화분, 흙, 모래, 돌, 화병, 포장부자재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화분도 토분부터 플라스틱까지 흙도 배양토, 피트모스, 부엽토 할 것 없이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 찾는 것은 웬만하면 다 있었습니다.
식물을 담을 수 있는 카트도 있으니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식물이 있으면 함께 담아 계산하기도 수월하게 보였습니다.
데팡스가든 구매 후기
식목일을 기념하여 동생과 함께 방문하게 된 데팡스가든입니다.
워낙 크고 종류가 다양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보니 정말 생각보다 더 컸습니다.
그 안에 있는 식물들도 너무 다양해 하나하나 보려고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생과 1시간 넘게 있다 왔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식물, 고사리류, 관엽식물부터 햇볕을 좋아하는 꽃식물, 키우기 수월한 다육식물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동생은 식물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같이 보다 보니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생은 유칼립투스의 귀여운 잎모양에 빠져 구입하게 되었고, 저는 벼르고 있었던 아스파라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유칼립투스의 가격은 4,500원이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종류가 여러 가지였는데, 하나만 할까 하다가 둘 다 너무 다른 매력에 포기할 수 없어 구입해 버렸습니다.
하나는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하나는 아스파라거스 메이리입니다. 둘 다 자라는 모양이 너무 달라 매력이 다른 아이들이라 옆에 두고 관찰하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 구입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나누스는 4000원, 아스파라거스 메이리는 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작은 포트에 있는 아이들이었지만 새순을 내고 있어서 얼른 골라 잡았습니다.
데팡스가든에서 구입한 아스파라거스 나누스와 메이리의 성장후기는 또 따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데팡스가든 서비스
데팡스가든은 분갈이나 포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분갈이를 할 수 있었지만, 너무 귀찮게 느껴져 여기서 분갈이를 맡겼습니다.
화분의 크기도 알려주셨습니다. 보통 저는 분갈이할 때 한 사이즈 정도만 키워서 분갈이를 하는데, 아스파라거스는 알뿌리형식이라 금방 뿌리가 자라니 두 사이즈 더 키워서 분갈이하는 게 좋다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셨어요.
저는 두 사이즈 더 큰 화분에다가 분갈이해달라고 했고, 분갈이 비용은 한 화분당 1000원이었습니다. (화분은 별도 구매!)
집에 키우던 화분들도 화분을 구매하시거나 분갈이를 해달라고 하면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포장도 꼼꼼히 토분이 깨지지 않도록 신문과 박스로 잘 싸주셨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집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데팡스가든 재방문의사
부산에 들르게 된다면 꼭 한 번쯤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가까이에 있다면 정말 자주 갔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식물도 다양하게 많고, 식물들의 상태들도 건강해 보였습니다.
새로운 품종도 꽤 많았고, 식물관리에 필요한 용품들도 종류별로 다 있으니 식집사들에게는 천국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또 주차장도 건물 바로 근처에 있어서 무거운 짐을 싣고 옮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가격대도 다른 곳에 비해 평균적이거나 더 저렴한 식물들도 많아서 처음 식물을 구입하고 키워보고자 하시는 분들께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듯합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솟아나게 만드는 데팡스가든이었습니다.
재방문의사 100%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 식물(꽃) 구경하고 싶으신 분
🌱 식물을 키우고 계시는 분
🌹 처음 식물 키우는 데 부담스러우신 분
🌵 식물에 관심 있으신 분
🌼 희귀한 식물 키워보고 싶으신 분
모두 모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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